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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10

[공인영어성적]첫 OPIC 후기 : 공부 안 하고 IH 받기 부제 : 공부 안 하고 IH 받기 방법 : Be TMT(Too Much Talker, a.k.a 아무말대잔치) 시험 삼아 오픽을 보았다. 7만 8천원이 적은 돈은 아닌데 무슨 배짱이었는지는 모름... 올해 4학년 1학기인데 갖고있는 영어 성적이라고는 (국내에선 안 쓰이는)아이엘츠 뿐이라 겸사겸사 시험을 쳤다. 토익은 공부하기 싫고, 토스는 외우기 싫고, 오픽이 free talking 이라길래 오픽으로 선택했다. 근데 공부를 너무너무너무 안해서.. 시험 접수라도 하면 공부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접수 먼저 해 버렸는데 시험 전날까지 공부 1도 안한 나눈 나쁜 학생... 근데 결과는 낫밷 솔직히 너무 아무말 대잔치여서 IM 나올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ㅎ 전날 저녁까지 프로젝트 하다가 전날 밤에 오픽노잼 I.. 2020. 8. 7.
[IT자격증]2020년도 제 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필기시험 후기 ※본 포스팅은 철저하게 전공자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해가 바뀌고 올해(드디어!!!!) 4학년이 되기 때문에 기사 자격증 접수 자격이 주어져서 정처기 시험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던 중, 네트워크 관리사라는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다. 검색해보니 매우매우 쉽다고 하길래, 저번학기 컴네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게 아까워서 겸사겸사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아무래도 컴퓨터 네트워크 과목 A+ 맞았어요! 보다는 컴네 에이쁠맞고 네트워크 자격증도 갖고 있습니다! 가 더 낫겠다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필기가 4만 3천원인가? 좀 비쌌다. 결론은 매우 EZ 전공자라면 눈감고도 합격할 수 있다. 공부 방법 우선 남들 다 한다는 그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거기서 기출 풀면서 공부했다. https://www.comcbt.com/x.. 2020. 8. 7.
[공인영어성적]2019년도 2월2일 idp주관 IELTS 후기 일년 전 딱 이맘 때 쯤, 호주에서 돌아와 3개월 공부하고 아이엘츠 시험을 쳤었다. 호주에서 막 돌아왔는데 영어 점수 하나는 있어야지 싶은 마음에 3학년 복학 직전의 애매한 시기임에도 공부했다. 당시 호주에서는 거의 모든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이 아이엘츠 성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아이엘츠를 선택하게 되었고, 호주 교환학생이나 외국계 기업/해외 취업까지도 생각하고 있던 시기라서 별로 주저함은 없었다. (우리학교는 호주 교환학생 왜없는거야 흑흑) 아이엘츠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겠지만, 시험장에 도착하면 입실하기 전 사진을 찍고 짐과 주머니 속 물건들까지 보관해야 한다. 이 때 찍은 사진으로 성적표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엘츠 성적표 사진은 정말 구지다.. IELTS vs TOEFL 두 시험.. 2020. 8. 7.
2019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논문발표 1학기 종강하자마자 매 방학 때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여시는 교수님과 함께 하게 되었다. 프로그래밍 과정인데, 교수님 전공이 신호처리이셔서 신호처리(주로 영상처리) 개념을 주 2회정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해당 기능을 직접 구현해서 정해진 기간 내에 결과물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었다. 영상 스케일링(업샘플링, 다운샘플링), 주요 인터폴레이션 4가지, infra/inter prediction, JPEG 코딩 등을 과제로 내주셨는데 주로 마감 기한이 이틀 내지 3일이었고, 기간 내에 완성하지 못하거나 틀렸을 경우에는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는 혹독한 트레이닝이었던 것이다... 친구들은 당시 이를 두고 프로듀스 연구생이라 불렀다(ㅋㅋ) ​ 교수님은 매 방학에 이 프로그램을 여는 대신, 연구생을 따로 모집하지.. 2020. 8. 6.